[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대비 괴산ㆍ청천ㆍ목도시장 상인회 3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장 시설의 소방 안전 확보와 시장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상인회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화재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 화기 취급 점포 안전 수칙 준수와 화재위험 요인 확인 등 예방관리 활동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상현 서장은 “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이고 여러 상가가 밀집해 불이 나면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상인회의 각별한 화재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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