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동훈 소방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12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3명의 대원이 참가해 최우수상ㆍ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2023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대원들이 다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0명(남성 47, 여성 3)의 대원들이 참여했다. 1차 심사 ‘규정포즈’에 의거해 비교심사 후 12명이 선발됐고 2차 심사 ‘규정포즈 및 자유포즈 심사’를 거쳐 총 13명의 대원이 선발됐다.

숭인119안전센터 소속 화재진압대원인 신동훈 소방관은 2등인 최우수상을, 신영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현재 소방관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종로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손태훈 대원은 아쉽게도 수상을 못 했다.

▲ 2023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신동훈ㆍ김현재 소방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오랜 시간 몸짱소방관 대회 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세 명의 대원 여러분 그동안 너무 애썼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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