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4일 관내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인 고센시티 건물에서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과 고센시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관계자의 초기 대처와 소방대원의 화재진압ㆍ인명구조에 대한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중점 사항은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최단 거리 출동로 확보 및 차량 부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및 점검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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