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7일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출동 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평구청ㆍ삼산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소방차량의 안전하고 신속한 도로진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원활한 현장활동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회의 안건은 ▲소방차 출동로 장애지역 주ㆍ정차 구역 환경 개선 ▲출동 차량 과태료 감면 의견 진술 자료 간소화 ▲인천시 ITS(지능형 교통체계)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의 출동시간이 단축될수록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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