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8일 관내 사고 빈발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2020년부터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관내 사상자 발생ㆍ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거창군청 등 지역협의체와 사전 협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위천면의 거차마을 앞 사거리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양방향 2개소를 설치하고 교통단속 표지판을 250, 600m 지점에 배치해 운전자가 경각심을 갖고 사전에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개선했다.
김진옥 서장은 “군민의 삶과 밀접해 있는 생활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위험지역 개선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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