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28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검단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응급처치 방법ㆍ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원 직원과 요양원 이용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재난 취약계층의 응급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생활 속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일부 대면 교육과 나머지 인원의 비대면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종천 예방안전과장은 “요양원은 주로 와상환자가 많아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대피가 쉽지 않다”며 “직원 여러분이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재난 대처방안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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