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고속도로 차량 화재 안전ㆍ신속 진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01 [15:00]
[FPN 정현희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10분께 신월동 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진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행 중인 승용차 하부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차량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한 목격자는 신속하게 신고한 후 소화기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차량 전소로 오후 11시 32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박찬호 서장은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 발생 시 주행 중인 차에 의해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소방대 도착 전 초기 화재 진압 시 항상 주변 환경의 안전이 확보된 후에 시행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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