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달 31일 ‘화재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된 거창전통시장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화재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을 위해 화재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1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거창전통시장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인적요인, 소방시설 등 물적 요인, 화재 대응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되면 2년간 현판이 부착되고 도지사 이상의 민간인(소방안전관리자 등) 포상에 추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진옥 서장은 “거창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인에 의한 자율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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