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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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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9/05 [17:20]

창녕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05 [17:20]

 

[FPN 정현희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경남 내 농기계 사고는 총 481건(연평균 약 160)이다. 특히 영농철(10월~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수확기인 가을철에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영농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각종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농기계 사고 예방 방법은 ▲작동 요령 숙지 ▲작동 전ㆍ후 점검 ▲회전부에 말려들어 갈 수 있는 큰 옷이나 손에 맞지 않는 장갑은 착용하지 않기 ▲운전석에서 내릴 땐 반드시 엔진 끄기 ▲경사진 곳에서는 고임목으로 바퀴 괴기 ▲야간 운행 시 반사판 붙이기 ▲등화장치(전조ㆍ방향ㆍ제동) 정상 작동 수시 점검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운전ㆍ조작 편의성이 떨어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음주 후 조작도 절대 금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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