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이용계층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 정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소방시설점검과 별개로 추진됐다.
경북 지역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산시와 포항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돌아보며 현장조사를 통해 평가표를 작성하고 작성된 평가표의 평가점수를 토대로 화재취약분야ㆍ시설관리 등에 관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을 인솔하는 담당자들의 안전인지감수성을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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