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27일 ~ 28일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에서 열린 금강여울축제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행사 기간 소방서에서는 행사장 안에 소방안전지휘본부(CP)을 설치하여 20명의 소방인력과 보트, 구급차 등 장비5대를 현장 배치하여 각종 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뗏목 체험, 다슬기 잡기 등 물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체험장 주변에는 보트와 구명환 등 수난구조 장비와 소방인력 3명이 상시 대기했고, 잠자리 잡기 등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는 체험장에는 안전요원 2명을 투입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차단했다. 또한, 지휘본부(CP)안에 구급대원을 동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복통환자 및 찰과상 환자 등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치료를 해 주는 등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부리면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행사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주차관리 및 행사장 물가 지역 등 사고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소방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실시되는 축제에는 항상 소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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