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소방서(서장 정창영)은 지난 8월 2일 영도구 동삼동 소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주최한 "해양환경사랑 어린이 동요대회" 예선기간 동안 8톤 이동식체험차량, 인명구조견, 펌프차 등 여러 소방차량을 활용하여 해양박물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소방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8톤 이동식 체험차량을 활용한 열․연기 체험 후 구조대 이용 하강 체험, 인명구조견 ‘천둥’이의 역할 소개 및 사진촬영, 구조공작차에 적재된 구조장비 시연 및 체험, 심폐소생술 부스를 설치하여 실시한 응급처치 및 심페소생술 체험,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소방차량 탑승 및 운행 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동요대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가족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체험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더불어 사진촬영을 실시하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