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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한양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119 EMT실 설치, 정보 및 장비 교환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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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8/09 [13:09]

서울소방, 한양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119 EMT실 설치, 정보 및 장비 교환 등 강화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8/09 [13:09]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 이하 서울본부)는 지난 5일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양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기관내 ‘119 EMT실' 설치ㆍ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에 15종 50점의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갖춘 ‘119 EMT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간 정보교류와 장비 교환 등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19 EMT실’ 운영으로 병원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간 응급의료 지식과 환자에 대한 정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중추신경계 보호장비와 기도유지 장비 등의 교환도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본부에 따르면 이전까지 응급실 의료진과 119구급대원간의 전용 공간이 없어 정보교류가 원활치 못했으며 119구급대에 이송된 외상환자의 보호장비인 척추고정판과 구출고정장치 등이 제때 회수되지 않아 다음 출동에 어려움이 발생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권순경 본부장은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약이 외상 및 심ㆍ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응급의료기관에도 확대되어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42만 9,386회 출동해 29만 5,855명의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는 매일 1,173건 출동해 808명을 이송한 셈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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