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교통사고, 자연재해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위해 내년도 응급 의료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8일 내년 응급의료지원 예산을 올해(157억원)보다 162% 늘어난 411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헬기, 구급차등 장비 확충 지원비를 159억원으로 189.1% 늘리고 이송정보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신규로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올해 13억원에서 내년에는 79억원으로 확대하고 취약지역의 응급의료센터 시설 및 장비 현대화를 위한 융자 지원도 80억원을 신규 반영하기로 했다. 응급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위해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보조수당도 1인당 50만원씩 신설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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