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행부, 17개 시ㆍ도 안문협 위원장 간담회 개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슬로건 발표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11/09 [13:34]

안행부, 17개 시ㆍ도 안문협 위원장 간담회 개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슬로건 발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11/09 [13:34]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이하 안행부)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ㆍ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민간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문화운동이 중앙정부 및 관 주도로 실시되는 것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중앙과 지방, 민과 관이 협력해 전국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문협 민간위원장들은 중앙과 시ㆍ도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풀뿌리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안전문화운동 9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우리 동네 안심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 내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공동체 운동이다.

지난 9월 5일 10개 안심마을 시범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문협이 주도적으로 지역 안전문화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행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본질적인 원인 분석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부족했다는 인식하에 예방적ㆍ선제적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안문협은 이러한 사전예방 안전 패러다임의 맥락하에 출범했으며 안전문화운동 로고 및 9대 실천과제를 선정ㆍ발표했으며 다양한 홍보ㆍ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안행부 유정복 장관은 “안전문화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교통법규나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나와 내 가족, 우리 마을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국민들 스스로가 가정과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문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