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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소방 동원령, 공공정책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소방청, ‘2025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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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7/14 [17:46]

국가 소방 동원령, 공공정책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소방청, ‘2025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서 최우수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7/14 [17:46]

▲ 소방청은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이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은 공공부문의 정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행정이나 정책 성공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총 156건의 우수 행정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9건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소방청은 ‘경계 없는 대응, 국가 소방 동원체계 구축’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정책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중앙에서 전국 가용 소방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게 주 내용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 체계 도입 후 현재까지 국가 소방 동원령은 총 42회 발령됐다. 특히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다수사상자 사고, 감염병 사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수차례 실효성이 입증됐다.

 

박근오 119대응국장은 “국가가 시도 경계를 초월하는 대규모 재난을 책임지는 새로운 재난 대응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원관리 시스템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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