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화재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평균 35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이어진 바 있다. 특히 전통시장, 주거시설, 음식점 등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ㆍ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 합동점검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노유자시설 화재 예방 현장 확인 ▲대군민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
박유진 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상가에서 화재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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