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와 심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균 서장, 소방행정과장, 대응총괄과장, 현장대응단장, 행정지원팀장, 구조대장, 영월119안전센터장, 보건복지 담당자 등 소방공무원 8명과 강원소방 심리지원단 수석상담사, 전문상담사가 참여했다. 상담사들은 심리 지원 관련 전문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목적 ▲긴급 심리지원 상담 및 집단교육 등 상담 프로그램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상담 현황 및 주요 고충사항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이다.
이순균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 활동으로 인한 다양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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