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24일 국공립 아라 한별 어린이집에서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 소방서는 ▲119 소방차 만들기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응급처치 기본 교육 등을 실습과 놀이 형태로 진행했다.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원신 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차세대 안전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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