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달 30일 사천케이블카 자연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실안동 소재) 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ㆍ집회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868.64㎡에 지상 2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품질자문단 운영에는 소방 자문위원 3, 시공ㆍ감리업체 관계자 3, 소방공무원 6명의 총 12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발표, 현장 점검ㆍ품질 자문, 개선사항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해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완공 전 재시공ㆍ보완을 요청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건축물 사용승인 전 미비사항을 보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공ㆍ감리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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