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사 신규채용과목 중『소방학개론』의 범위 및 내용 설정...
행정자치부 소방국에서는 지난 21일 중앙청사 19층에서 소방국장을 비롯 윤명오(서울 시 시립대 도시방재연구소장)정책자문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정책자문 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04. 주요업무계획 설명 및 추진방향 토론, 대통령연두업무보 고 및 혁신과제 중심, 소방사 신규채용과목 중『소방학개론』의 범위 및 내용 설 정, 소방학개론의 체계구성(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 및 내용)을 다루었다. 기획계장(권순경)의 사회로 개회, 소방국장은 “소방방재청 신설문제는 잘되어 가 며, 여러 위원들과 소방인들의 도움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전제하며,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견스럽다. 소방방재청은 5월 20일쯤 개청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회의에 토의된 내용을 살펴보면, 소방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3교대 근무 확대실시계 획과 소방유발 부담금 기금조성 활성화 방안 검토, 방화관리자에 대한 컨트롤베이스 강화(방화관리자 평가단 구성 방화관리의 불시 점검 후 고가 점수제 도입) 및 평가, 위험물(탱크)평가를 소방형식승인으로 도입하여 사전인정 도입 방안 추진, 국제 교류 를 통한 소방선진화 추진, 여름철 해변 등 안전구조요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되었 다. 특히, 소방사 신규채용과목 중 소방학개론의 범위 및 내용부문에서는 위원들의 이견 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으나 전문성을 강조하고 범위를 방대하게 잡지 않는 방향으 로 가닥을 잡고 차후 더 신중히 검토하여 소방국과의 협조아래 협의를 하여 그 범위 와 내용을 확정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한편, 이번 위원회의는 소방국의 이름으로는 마지막으로 개최된 것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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