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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소방안전봉사상 전국 우수 소방공무원 18명 시상

영예의 대상 제주서부소방서 양윤석 지방소방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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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5/09/10 [02:20]

제32회 소방안전봉사상 전국 우수 소방공무원 18명 시상

영예의 대상 제주서부소방서 양윤석 지방소방교 수상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5/09/10 [02:20]
▲영예의 대상은 제주서부소방서 양윤석 소방교가 영광스런 대상을 수상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 3백만원 및 1계급특진을 수여받았다.     ©이지은 기자

32번째를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에 전국 우수소방공무원 18명이 선정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수고가 어깨에 붙여진 계급장보다도 더욱 빛났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박정훈)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소방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전국의 우수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제32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및 각종 재해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로 이번 행사에는 본상 수상자를 1명 추가, 올해까지 역대 수상자는 모두 417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제주서부소방서 양윤석 소방교가 영광스런 대상을 수상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본상 수상자는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 안성일 지방소방교를 비롯한 17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상금 2백만원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특별상 1명에게는 100만원을, 공로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었고 대상과 본상 수상자 18명 전원은 1계급 특진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소방방재청 권 욱 청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변화와 혁신 속에서 현장중심의 재난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 확립 등을 통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대폭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권 청장은 또, “이러한 결과는 모든 소방공무원이 이룩한 결과로 보며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할 것과 모든 재난대응에 있어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처하며,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동력과 신속성을 토대로 한 ‘현장대응력’을 한층 강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시ㆍ도 공적심사위원를 구성하고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상후보자 공적 현장실사를 통해 8월 9일 중앙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대상자를 확정했고 특별상 및 공로상 수상자는 소방방재청의 추천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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