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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소방서(서장 김학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의 일환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ㆍ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강북구에 발생한 화재는 189건(사망1명, 부상7명) 중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49%에 해당하는 93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는 열악한 주건환경으로 화재발생 위험은 높은 반면 건강상의 문제로 초기 대처능력은 부족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은 강북소방서 예방과(☏02-6946-0181)로 신청하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2014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347세대에 보급한바 있다. 또한 노후한 소화기는 수거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의 화재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강북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ㆍ설치되는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객원기자 tiger55@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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