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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 임경아 실장, '최고의 학술논문은 내 손으로'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한국소방기술사회 살림살이 도맡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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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5/12/22 [05:01]

코디네이터 임경아 실장, '최고의 학술논문은 내 손으로'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한국소방기술사회 살림살이 도맡아 척척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5/12/22 [05:01]
▲한국화재소방학회 임경아 실장
국내 소방공학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한국소방기술사회 의 안주인으로 일인다역하며 양 집안 살림살이를 척척해내는 임경아 실장을 보면 마치 만능 재주꾼처럼 느껴진다.

내년 초에 있을 소방방재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신년하례회 준비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분주한 그녀이지만 입가에는 항상 생글생글한 미소가 초롱초롱 매달려 있다.

신년하례회는 안전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소방방재 전문인이 함께하는 자리로 소방방재인의 역할과 새해의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로 한국화재소방학회 주관에 의해 소방방재 분야 최초로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 덕수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안전한국 건설을 위해 소방인의 역할과 첨단기술의 발전이 시대적으로 요청되고 있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소방방재인의 화합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그래서 학회에서 준비하는 것 이구요. 소방방재 전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소방방재 분야의 발전을 기약하는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거에요."

임경아 실장은 매년 열리는 각종 학술세미나의 코디네이터로 성공적인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일조하고 있고 이번 신년하례회 코디네이터로 초청명사 선정에서부터 초청장 발부, 참석확인 유무 등 바삐 움직이며 내년 초부터 오픈되는 학회 사이트와 관련해 전산화 시스템 운용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를 지경이다.

그래도 임 실장은 학회 사이트 오픈과 관련해 “내년부터 새롭게 단장된 학회 홈페이지가 오픈되어요. 학술논문도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전산화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어 있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해요.” 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녀는 서울산업대 안전공학과를 졸업하고 소방전기1급 기사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로 지난 2001년 한국화재소방학회 간사로 들어와 올해 6월 학회가 한국소방기술사회와 사무실을 공동운영 하면서 두 단체의 업무를 병행해 안살림을 척척해내고 있다.

임 실장은 “두 단체의 일을 병행하면서 한 가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지만 다방면으로 정보수집의 기회도 많고 국내 최고의 소방학술 논문들이 직접 교정을 하며 논문집으로 출간할 때면 최상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실제 그녀가 지금까지 핸들링해온 학술 논문만 해도 300여 편에 이를 정도로 국내 최고의 소방학술 금자탑을 쌓는데 메인 코디네이터로 일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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