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재교육연구원 방재연구소(소장 노삼규)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재난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 정책 및 기술ㆍ정보를 습득하고, 세계적인 재난 유형에 대한 공동 대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국제방제협력 세미나를 지난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련 공무원과 국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사회의 재난과 위험관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의 1부는 `인적재난 관리의 새로운 경향`을 부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근모 원장이 `과학기술의 발전과 위험통제` △스위스 취리히 공과대학 볼프강 크뢰거 박사가 `위험통제를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21세기 세계적 재난에 대한 대응`을 부제로 △일본 소방설비안전센터 히가시오 전무이사가 `위기관리와 재해대응`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이덕형 센터장이 `신생전염병 예방을 위한 국제전략`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가 `한국사회에서의 연성테러`를 주제로 발표했다. 국립방재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서 얻어진 결과를 방재 관련 업무 개선, 방재정책 및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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