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받고 서구는 전국 230개 자치단체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철저한 상황관리와 재난발생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마을앰프 활용 중심의 신속한 상황전파, 이재민 발생시 즉시 수용 가능한 시설확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재해영향평가의 실시와 32사단, 충남, 충북, 전북, 광주시 타시도 자치단체와 대전충남건설장비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유기적인 상호지원체제를 구축해 재난 제로화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