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소방안전점검은 도의회의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요구와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예방 활동 강화에 따른 인식재고 차원에서 실시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도내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7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4억2천38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같이 축산화재는 종돈장 및 부화장의 보온유지를 위한 전기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축물의 구조가 주로 샌드위치 판넬 등으로 이뤄져 있어 노후 전선 등으로 인한 전기적 원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진장소방서는 축산농가 관계자에 대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기동순찰,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 홍보물배부 등 축사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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