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소방서(서장 이종순)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전인 2월 16일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이 마포소방서를 방문해 설날 화재특별경계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을 격려 하였다. 이날 이 전시장은 각종 구조․진압․구급장비 등 관람에 이어 종합상황실, 소방홍보실 관람, 업무보고 및 소방활동관련 동영상 시청등 현황을 청취하였으며,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과 근무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등을 청취하는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박 전서울시장은 "평소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구나 가장 고마워하는 공직자가 있다면 소방공무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늘 듣는 얘기지만 가장 신뢰받는 공직자가 소방관이시고 또 가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는 직접적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여러분들을 신뢰하고 매우 평소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마 우리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위급할 때 우리 생명을 구하는 일에 많은 희생이 있었을 것이며, 여러분들이 있어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평소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간담회 내용중 한 119안전센터대원은 격일제로 격무에 시달리면서 근무를 하다보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피로가 누적되며 출동인원이 부족하여 현장활동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관계로 인원보충도 하고 선진국의 경우처럼 3교대 체제로 전환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 및 견해를 피력했다. 이종순 서장은 마포소방서를 대표하여 화재사고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종 소방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중이며 대형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마포소방서를 찾아준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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