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 동부에 위치한 라트비아의 노인·장애인 시설에서 불이 나 2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라트비아 리가 서부로부터 180 킬로미터 떨어진 알순가 마을의 노인·장애인 시설에서 불이 나 12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13명이 행방불명 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지만 영하 13도의 추위로 물이 얼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라트비아 검찰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시설화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