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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린이 안전뉴스' 어린이가 만든다

어린이 스스로 불안전요소 파악, TV 뉴스타입 3분 분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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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홍 기자 | 기사입력 2007/03/07 [13:55]

충남, '어린이 안전뉴스' 어린이가 만든다

어린이 스스로 불안전요소 파악, TV 뉴스타입 3분 분량 전달

박세홍 기자 | 입력 : 2007/03/07 [13:55]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어린이 스스로 생활주변의 안전위협 요소를 찾아 어린이가 방송취재기자 또는 아나운서가 되어 보도하는 형식의 3분 내외의 영상물인 '어린이 안전뉴스'를 제작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뉴스는 화재, 교통, 놀이기구, 승강기, 물놀이, 식료품, 가구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불안전요소를 찾아서 사고예방과 대처방법 등 의견을 전달하는 tv 뉴스타입의 영상물로,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깨닫게 하는 눈높이 교육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안전뉴스는 천안 오성초등학교 등 22개교 24작품이 제작되었으며, 논산 황산초등학교 유소라 외 10명이 제작한 안전뉴스가 '제1회 어린이 119안전뉴스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어린이 안전뉴스는 초등학교 대상 모집에서 고등학교 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3월부터 10월까지 공모 받아 11월 '제1회 충남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을 원하는 학교나 학생은 생활주변 안전위협 요소를 찾아 3분 내외의 영상물을 제작하여 지역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道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전체 출품된 작품은 한국 소방방송 및 해당 학교ㆍ관할교육청 및 소방관서 홈페이지와 교내 방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 위한 교내ㆍ외 안전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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