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달 31일 국민안전처 및 보건복지부 합동평가로 실시한 ‘2015년도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119구급 대응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구급 대응훈련은 지난해 11월 19일 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소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본부장 정호근),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 지휘하에 8개 유관기관 650명이 참석했으며 훈련 내용은 방화로 인한 국가중요 시설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이에 대한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5년도 실시한 전국 소방관서 중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것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전국 최우수 수상은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에서 일사분란하게 실시한 결과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해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을 이루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