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의 35%가 직업병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 (비례대표)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천 소방관1325명중 56명이 현재 직업병을 앓고 있으며 410명 요관찰자(임상검사 이상자)로 판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또 "질환별로는 눈,귀. 유양돌기 질환이 가장 많고 순환기와 호흡기질환이 뒤를 이었으며 현장출동이 많은 일선 119안전썬터 10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의 직업병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 특히"이같은 상황에서 인천시가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에 쓴 예산은 고작 5천300만원 으로 소방공무원 1인당 4만원에 불과해 전남(12만5천원)의 3분의1에도 못미치는 수준인데다 인천 소방관서 평가서 의 측정지표에 공상자 발생시 점수를 차감하고 있어 공상처리를 꺼리는 등 건강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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