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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방사능 사고대응 119대원 특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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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07 [16:42]

전남소방, 방사능 사고대응 119대원 특별교육 추진

윤성기 객원기자 | 입력 : 2016/04/07 [16:42]

 

전남소방본부는 원전 사고 시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광한빛원자력본부에서 일선소방서 현장출동요원 12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사고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전남소방본부와 영광소방서를 비롯해 원전 비상경계구역이 포함된 무안군, 장성군, 함평군 지역의 119출동대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빛원자력본부 교육센터를 방문해 ▲원자력발전소 가동원리 ▲방사선 이론과 사고시 대응요령 ▲주민대피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119대원들은 “원자력 발전소 주제어실, 터빈시설까지 현지 답사까지 이뤄져 유사시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형철 소방본부장은 “방사선 물질 누출사고 시 광범위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대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기 객원기자 transfer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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