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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파괴 냉매 10년 앞당겨 사용중단

몬트리올 191개국 대표 HCFC 사용 완전중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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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9/27 [17:14]

오존층 파괴 냉매 10년 앞당겨 사용중단

몬트리올 191개국 대표 HCFC 사용 완전중단 합의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9/27 [17:14]
캐나다 몬트리올에 모인 191개국 대표들이 2020~2030년까지 오존층을 파괴하는 수소염화불화탄소(hcfc)사용을 완전 중단키로 합의했다.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온실가스 배출한도 설정을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왔던 선진국과 개도국이 당초 목표시한보다 빨리 오존층 파괴 물질 중단 합의를 도출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역사적 합의"라고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닉 너톨 유엔환경계획(unep) 대변인은 22일 aep,로이터 통신 등에 "hcfc 사용의 전면 중단 시한을 앞당기자는 역사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염화불화탄소(cfc ,프레온가스) 대체 물질로 개발된 hcfc는 에어컨과 냉장고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hcfc 사용을 2020년까지, 개도국들은 2030년까지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
 
이는 오존층 파괴와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2030년, 2040년으로 정했던 당초 목표를 10년씩 앞당기자는 선진국들의 제안을 개도국들이 받아들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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