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25일 오전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제공해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을 말한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중 3명은 지난 1월 14일 새벽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전문 심페소생술을 시행했고 이 환자는 현재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주 서부소방서장은 “현장에서 30분 이상 심폐소생술을 하려면 체력소모가 심할 것을 우려하고 귀한 손길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정은주 객원기자 eunzu@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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