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31일 오전 본서 광장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서 도 대회에 출전하는 직원들은 속도 방수, 최강 소방관, 구급 환자평가, 4인조법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방 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 활동 역량 재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충북도 대회는 청주시 무심천광장에서 오는 6월 3일에 개최된다.

송정호 서장은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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