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서장이 본부 평가관과 훈련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다.     © 윤재관 객원기자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30일 오후에 재난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형별 표준대응 역할을 숙달하기 위해 행복한 백화점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내근 직원과 출동대원이 참여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훈련 방송을 시작으로 본부 평가단에서 실시간 메시지가 부여되면 그 상황에 맞는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긴급구조통제단 부스를 설치하고 각 분야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윤재관 객원기자

긴급구조통제단은 총 5개 부서(총괄지휘부,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긴급복구부, 현장지휘대)로 구성돼 각 분야별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김용준 소방서장은 훈련에 참가한 직원을 격려하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일순간에 찾아오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관 객원기자 yjkl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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