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학회, 제 13회 불조심 캠페인 펼쳐
소방인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로 거듭나
최 영 기자 | 입력 : 2007/10/27 [20:31]
▲ 27일 실시된 전국 화재소방인 불조심 캠페인에는 많은 소방인들이 모여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 최 영 기자 | |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옆 관악산에서는 소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한 ‘불조심 캠페인’이 붉게 단풍이 들기 시작한 등산길을 따라 진행됐다.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손봉세)가 주관하는 ‘소방인 불조심 캠페인’은 빈번해지는 계절을 맞아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소방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화재소방학회 손봉세 회장을 비롯한 소방방재청 변상호 소방정책본부장 등 많은 소방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방인들은 ‘관광등반안내도’가 그려진 빨간 손수건을 등산객들에게 나누어주며 불조심을 생활화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날 소방인들은 빨간 손수건을 등산객들에게 나누어주며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 최 영 기자 | | 화재소방학회의 손봉세 회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민과 관이 하나될 수 있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좌- 한국화재소방학회 손봉세 회장 우 - 소방방재청 변상호 소방정책본부장 © 최 영 기자 | | 이어 소방방재청 변상호 소방정책본부장은 “이렇게 많은 소방인들이 함께하는 것을 보니 모두 한가족 같다”며 “앞으로도 학회가 선두에 서서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고 소방분야를 발전시키는 이러한 자리에 자주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관악산 등산길을 따라 진행된 이번행사가 막을 내리면서 국내 소방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있는 자리로 남아 참가자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한국화재소방학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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