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10월 31일(수)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다사랑 유치원(원장 지윤경)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119 어린이 안전스쿨'을 운영, 소방안전 등 각종 생활안전에 대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소방검정공사와 한국안전인증원이 함께 실시하는 '119 어린이 안전스쿨'은 안전분야 전문가와 소방시설 전문가가 유치원에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 및 실질적인 체험위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 교육은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지식과 대처요령에 대한 인형극 ▶옷이나 이불을 이용한 불끄기 가상체험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교육용 소화기 방사체험(어린이 대상), 소화기 방사훈련(교사 대상) ▶소방동요 배우기 등 즐거운 체험학습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제작된 미니소방차에서는 비눗방울이 나오도록 개조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또한 교육 외에도 안전한 소방시설을 위해 자동화재경보장치, 피난유도시설, 소화기 등의 소방기기에 대한 작동 점검과 노후된 소방기기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다.
지윤경 다사랑 유치원장은 “어린이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형극 및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어린이의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이 많이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회가 되면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국민의 소방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견학프로그램(예약:www.kfi.or.kr)을 운영하고 있다.
△119 어린이 안전스쿨 - 비눗방울이 나오는 미니소방차와 함께한 어린이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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