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2016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구급대원과 이송환자 2차 감염 사전 차단 위해 마련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은 지난 2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시석 구급지도의사(담양사랑병원 내과원장)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ㆍ구급대원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유지 프로그램을 체크, 현장 출동에서 귀소까지 필요한 감염예방 행동숙지사항을 확인해 직접적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실시된다.
이날 가진 회의에서는 ▲감염성 질병환자 이송 시 구조ㆍ구급대원의 보호관리 ▲치료 등 사후관리에 관한사항 ▲근무환경 관리ㆍ개선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의 보호장비 보유현황ㆍ추가 구입에 대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석 구급지도의사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과 소방대원의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의문점을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이 현장 활동 시 적절한 감염방지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활동에 임해줄 것과 초기 문진을 통해 수집한 환자정보를 병원도착 후 의료진에게 인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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