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한파에 따른 주유취급소 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법령 준수와 안전 관리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감독 없이 주유하는 법령 위반사항이 발생되고 기온 하강으로 인해 유증기의 양이 평소보다 증가,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안전관리 지도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취급기준 준수, 안전관리자 참여하에 위험물을 안전하게 취급, 위험물 정기점검을 통한 시설유지 관리, 부지 내 불법 건축(가설, 시설)물 사전 제거,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위험물 취급 금지, 이동 탱크 저장소는 위험물 운송자의 참여하에 운송 등이다.
또한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고 주유취급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수칙과 안전사고 방지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고정석 민원지도팀장은 “겨울철을 맞아 주유취급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험물 화재 시 많은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각 시설 관계자는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동계 객원기자 odgodgod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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