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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SAFEM에 사활을 걸다

김대수 시장, 글로벌 마케팅 직접 선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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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8/06/11 [00:26]

강원도 삼척시 SAFEM에 사활을 걸다

김대수 시장, 글로벌 마케팅 직접 선두지휘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8/06/11 [00:26]
▶ 삼척시 김대수 시장이 세계 각국의 주한대사들이 한 자리한 곳에서 2008 삼척세계 소방방재장비 엑스포 홍보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김영도 기자 ◀
오는 10월 삼척시에서 개최되는 2008 삼척세계 소방방재장비 엑스포 홍보를 위해 김대수 시장이 직접 미국과 홍콩, 일본 등 전 세계를 방문하며 엑스포 참여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벌써부터 성공예감이 엿보인다.

김대수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의상페스티벌 친선의 밤’ 행사에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대사와 관계자들에게 2008 삼척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대사와 영사 및 가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지구촌 문화교류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대수 시장은 “2008 삼척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는 40개국 143개 기업체가 참가하며 소방방재분야 최첨단 장비전시 및 국제학술행사를 통해 지구촌 소방방재산업의 중요성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국의 소방방재관련 업체와 바이어들이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싸펨(safem;samcheok international fire-emergency equipment 2008)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김대수 시장을 비롯한 삼척시민 모두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범 세계적인 빅 이벤트이다.

싸펨 조직위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대수 시장은 지난 4월 미국 인디아나주에서 열린 2008fdic를 방문해 엑스포 팜플랫, 소방방재산업 리후렛 등을 직접 배포하면서 싸펨엑스포를 적극 홍보하였고 노력의 결과 미국 ifsta, fdic와 mou 체결을 맺었다고 전했다.

▶ 삼척 김대수 시장과 방문단이 미국 2008fdic를 방문,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원방재산업사업단 제공 ◀
김대수 시장은 두 기관으로부터 해외 참가부문을 전담하는 창구개설과 싸펨 개최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삼척시는 방재산업이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 기반구축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핵심 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정하고 방재도시로의 업그레이드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강원대 삼척캠퍼스 입구 10만㎡ 부지에서 방재산업 연구단지 공사에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고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대 330만㎡ 규모의 소방방재 산업단지도 한창 조성 중에 있다.

김대수 시장은 “국가가 전략사업으로 삼척시에 지정한 일을 시장인 내가 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직무유기가 아니겠느냐”고 말하면서 “대한민국과 강원도 삼척시를 세계적인 소방방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될 2008 삼척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는 국내외 소방방재산업 제품 전시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최대규모의 지구촌 안전페스티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도 기자 inheart@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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