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참여와 협조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영상 보급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소방기본법에 명시돼 있는 구급활동 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안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구급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에게 따뜻한 격려와 협조를 바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증평소방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보고 또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증평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페이스북, 유튜브에 업로드해 홍보하기로 했다.
김상현 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할 수 없다”며 “안전과 생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할 수 있도록 성숙한 국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동계 객원기자 odgodgod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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