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는 지난 1일 은평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년 바보의나눔 직업박람회’에 참가해 ‘내일은소방관’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의식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준비해야 되는지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들은 소방공무원이 화재현장에서 사용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직접 착용해보고 악력, 윗몸일으키기 등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종목 5가지를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됐고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과정 등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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