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강윤종)는 청명ㆍ한식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76명과 소방차 38대가 동원돼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소방서 중심으로 산불 발생 시 민가 등 주택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긴급구조 통제단 설치 운영 등 신속한 초동 대철 산불예방ㆍ진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ㆍ한식 전후 성묘객,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흡연이나 취사행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금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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