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이념과 119정신 가치정립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에서 김상현 서장은‘소방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직원들의 경험과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지난 1월 부임 후 ‘기본이 바로 선 119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직원간 소통과 이해를 강조해 왔다.
이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사고 대응ㆍ진압방법 교육과 ‘손자병법해설’의 저자인 충청북도청 민병주 외래강사를 초빙해 조직과 구성원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김상현 서장은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선택과 집중에 현명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동계 객원기자 odgodgod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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