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14일 화재현장에서 화재 진화와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전달했다.
지난 2월 13일 강진군 강진읍 보은로 1길 도로상 교통사고 발생장소에서 차량화재가 났다. 이 장소를 지나가던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 권혁민(남, 49)씨는 운전자가 차 안에 있는 걸 목격하고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화하고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평소 권혁민 씨는 소방서에서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행법 등을 교육 받았고 이를 토대로 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진화와 인명구조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하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박용기 서장은 “교육을 받더라도 현장에서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적극적으로 인명구조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국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배워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진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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