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소방서 심폐소생술센터 등 3개소에서 강진ㆍ장흥군 남여의용소방대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진소방서 구급대원(선임교관 김미향) 6명을 교관으로 구성해 ▲성인심폐소생술 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 일상생활에서 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으로 구성,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박용기 서장은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인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때 심폐소생술 시행여부가 내 가족의 삶과 죽음을 결정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강사를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로 적극 활용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일 객원기자 pji709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진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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