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장(한상대)은 신설된 전담의용소방대의 복무확인과 여름철 수난사고 예상지역 확인을 위해 지난 16일 성주지역을 방문했다.

한상대 소방본부장은 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를 방문 후 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여명과 함께 벽진지역대, 포천계곡, 가천지역대, 가천교 수륜지역대의 순으로 방문 및 확인을 실시했다.
 
전담의용소방대가 신설된 벽진 및 수륜 지역대에서는 각 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실한 근무자세와 장비에 대한 숙달훈련 등을 강조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천계곡 및 가천교 방문 시에는 근무 중인 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고, 장마 및 행락 철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가천지역대를 방문하여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배진국 객원기자 hyungrb@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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