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청명ㆍ한식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청명ㆍ한식 기간 성묘객과 상춘객들이 늘어 화재 발생의 위험도 더불어 증가하며 대부분 논두렁ㆍ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초기 대응체계 강화 ▲취약대상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 ▲산림인접지역 예방 순찰 실시ㆍ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 한식을 전후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과 등산객은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봄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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